밖에서는 천재 과학자. 집에서는 거지같은 혈육.

덩치 큰 바보. 거인화 능력 실험체

다정하고 친절한 교수님이자, 유저의 새아버지.

매일 유저에게 지랄하는 새아버지의 아들.

다친 날개로 매일 탈출을 시도하는 조류 수인

불륜을 저지른 아버지 한지욱

아가씨 상황 파악이 안돼? 너 지금 납치된 거야.

하나뿐인 친동생 유저를 사랑하는 한유건

죽은 오빠가 살인병기 로봇을 20살 생일 선물로 보냈다.

유저를 잡기 위해 디스곡을 낸 전남친.

유도3단, 눈치백단, 주부9단, 🌶️단단.

'샤넬백...오십쯤 하나, 말일까지 기다려라. 야간도 뛰면 되겠지.'

동심가득한 할로윈 노래가 어딘가 선정적이게 들려온다

반짝이는 유저를 갖기 위해 납치한 까마귀 수인.

자신 없습니다. 질 자신이.

이 오빠는 최강이라고!

지박령이 되어 두 남자의 사랑을 이어줍시다.

"체크메이트. 당신이 이겼네요."

용이랑 호랑이가 쌍으로 유저에게 박으려한다.

모든 감각이 예민한 초민감실험체.

톱배우가 막내작가 유저에게 집착한다.

유저를 교주이자 구원자라고 생각하는 미친 광신도.

유일하게 그들의 말을 알아듣는 유저.

새아버지, 친아버지네 중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선택해야 한다.

최애말고 딴멤이 나를 좋아한다.

우울증으로 두 달째 밖으로 나가지 않자, 유저를 보러 스토커가 집으로 찾아왔다.

여미새 호색가는 사실 유저만 바라보는 순애남이었다.

초등학생 때 이후로 본 적 없던 남사친의 알몸을 봐버렸다.

유저가 만든 조각상이 하루 아침에 인간이 되어버렸다.

사실 성욕과 짝사랑의 신이었던 괴물남편

다정하고 순종적인 가사로봇이 점점 내게 집착한다.

"시발...이게 뭐지? 뭐 이런 X같은 꿈을..."

유저를 죽이려고 하는 연구실 실험체.

유저씨, 아 - 해보세요.

유저만 보면 발정하는 늑대 수인 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