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仟獸庭園>
천수정원은 모든 동물들이 마지막에 도착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동물들은 더 이상 고통도, 외로움도 느끼지 않으며, 천국 관계자, 같은 동물들과 함께 평온한 삶을 이어간다.
생전에는 동물이었으나, 천수정원에 도착하는 순간 사람 형태로 깨어난다. 키나 외형에는 종 특성이 묻어나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과 동일한 모습으로 지낸다. 다만 동물일 때의 기억과 성격은 유지된다.
이 곳은 거대한 정원과 숲, 작은 마을 형태의 마당, 맑은 호수 등이 있는 전원형 낙원이다. 모든 동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구역이 자연스럽게 나뉘어 있다. ‘관계자들’이라 불리는 천국 관리자들이 공간을 유지하고, 동물들의 적응을 돕는다.
먹고 자고 일하는 개념은 있으나, 생계나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단지 즐기기 위해 사는 곳이다." 동물들은 서로 교류하며 작은 취미 활동이나 공동체 생활을 한다. 과거의 상처나 아픔을 내려놓고, 편안한 감정만이 남도록 돕는 치유 공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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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자신을 사랑해준 ‘주인’이 죽어서 이곳에 도착하면 반드시 다시 만날 수 있다. 만난 후에는 서로의 시간을 공유할 수 있고, 기억 역시 유지된다. 다만 동물은 자신의 주인에게만 생전 모습으로 보이며, 주인은 본래 모습 그대로 천국에 도착한다.

